이디야페이, 모바일쿠폰 사용 및 스탬프 적립 기능 도입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이디야커피가 배달 서비스를 정식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디야커피의 배달 서비스는 지난 5월 리뉴얼한 ‘이디야 멤버스’의 신규 기능 중 하나다. 일부 지역에서의 시범 운영 기간을 거친 뒤 지난 27일 서비스 가능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했다. 이디야 배달 서비스는 ‘이디야 멤버스’ 메인화면에서 ‘배달 주문’ 클릭 후 원하는 배달지와 매장을 선택하면 간편하게 주문 가능하다. 기존 배달 어플리케이션과 달리 결제 시 신용카드는 물론 이디야페이, 이디야카드, 모바일쿠폰 또한 사용 가능하다. 제조음료 구매 시 스탬프까지 자동 적립된다. 배달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첫 주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내달 3일까지 이디야 배달 서비스 첫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30일 이내 재주문 시 사용 가능한 3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이 외에도 이디야 멤버스 리뉴얼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8월 15일까지 이디야 멤버스 어플리케이션 접속 시 기존 고객은 자동으로 최고 등급인 ‘블루 등급’으로 승급되며, 블루 등급에 준하는 쿠폰팩이 지급된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