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 재단 통해 자립준비청년 지원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고운세상코스메틱이 ‘워킹 챌린지’를 통해 마련한 600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 경기도 분당구 서현동 소재 고운세상코스메틱 본사에서 치러진 전달식에는 이주호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 오은화 경기지역본부 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지난 5월 11~31일 전개된 워킹 챌린지는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모기업인 미벨 그룹 소속 임직원을 대상으로 건강 증진과 함께 소속감 고취 및 그룹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한 일환으로 기획됐다. 스위스 본사와 더불어 한국, 프랑스, 영국 등 4개국에 위치한 지사의 임직원 약 370여 명이 동참한 이번 워킹 챌린지는 신체 활동 추적 앱 내 걷기 활동 및 퀴즈 등을 통해 리워드를 얻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축적된 리워드 누적 600만 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자격증 준비, 어학 관련 교육 등 자립준비청년들의 홀로서기를 돕는 사업에 쓰일 방침이다. 이주호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는 “향후에도 임직원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