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주민참여형 도시재생사업 시민아카데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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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주민참여형 도시재생사업 시민아카데미 실시
  • 이환 기자
  • 승인 2013.12.0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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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포시는 4∼18일까지 매주 2회(수・목)에 걸쳐 시민회관 다목적실에서 ʻ주민참여 형 도시재생사업 시민 아카데미ʼ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시는 이번 시민 아카데미를 통해 효율적 균형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시재생사업 방식의 도입을 고민하고 주민과 함께 문제점에 대한 선진사례를 학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김포뉴타운사업은 부동산 경기침체 등 사업여건 변화로 김포지구 내 총12개 민간개발 구역 중 3개 구역만 조합이 설립된 상태로 사업추진이 부진하다며, 전면 철거한 후 대규모 공동주택 건설 방식에 대한 사회적인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주민참여 형 도시재생사업은 기존 전면 철거 형 정비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재정비 수요에 맞춰 주거지를 보전하고 정비․개량하는 사업이다.

시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마을의 물리적 환경과 사회․경제적 역량을 제고해 마을공동체를 형성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참여와 역량이 중요한 점을 감안 이번 시민 아카데미를 통해 사업추진의 동기부여를 이끌고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높여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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