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통합 R&D센터 최초 고객 참여 프로그램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bhc그룹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다이닝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가 ‘아웃백 셰프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를 운영한다.
클래스는 내달부터 잠실에 위치한 bhc그룹 통합 R&D 센터 내 쿠킹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통합 R&D 센터 최초의 고객 참여 프로그램으로, R&D 센터가 메뉴 개발을 위한 연구소의 역할을 넘어 고객 소통의 장으로 역할을 확대한단 의미를 가진다. 아웃백 쿠킹클래스는 10여년 경력의 아웃백 셰프팀이 총출동하여 강사로 나서며, 성인클래스과 키즈클래스를 이원화해 운영한다. 내달 4일 첫 시작을 앞둔 성인클래스에서는 소고기와 스테이크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아웃백 전문 셰프들이 다년간 축적된 스테이크 쿠킹 노하우를 전수 받는 기회가 주어진다. 여름에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콜드 파스타 만들기도 함께 진행한다. 내달 18일에 첫 선을 보이는 키즈클래스는 어른과 아이와 함께 한 팀이 돼 진행한다. 참석 가능한 아이의 연령대는 6세에서 초등학생까지이며, 불과 칼을 쓰지 않고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본 클래스에서는 콜드 파스타와 캐릭터 쿠키 및 컵케이크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으며, 계절에 따라 다양한 요리 레시피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클래스에서 직접 조리한 음식들을 담아 갈 수 있는 보냉백과 케이크 상자, 그리고 쿠킹클래스 수료증을 제공한다. 아웃백 쿠킹클래스는 공식 멤버십 부메랑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부메랑 멤버십은 아웃백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쉽게 가입 가능하며, 쿠킹클래스 등록을 원하는 고객은 우선 부메랑 멤버십 가입 후 응모할 수 있다. 내달 4일(성인클래스)과 18일(키즈클래스)을 각각 시작으로 매월 2회 진행된다. 신청기한은 지난 24일부터 오는 30일까지며 당첨자는 오는 31일 개별 안내된다. 이번 클래스를 시작으로 본격 고객 소통에 나서며, 가족 단위는 물론 다양한 고객들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향후 쿠킹클래스 참가자들과 함께 지역 복지단체 기부를 비롯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서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쓴단 방침이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