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11.1. 총 14회 실시, 신청은 31일부터 선착순 전화접수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 경주시는 9월 4일~11월 1일까지 경주동물사랑보호센터 2층 교육장을 비롯한 야외운동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3 반려동물 문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증가하는 반려동물 양육가구와 더불어 최근 대두되고 있는 개 물림 사고, 소음으로 인한 사회갈등과 유기동물 증가 문제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건강하고 배려하는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반려동물 △노후관리교육 △문제행동 수정교육 등 2가지며, 주제별로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시는 반려동물 양육시민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지역 동물병원 수의사, 영남이공대학 교수 및 반려동물 지도사 등 반려동물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교육을 준비하고 있다.
교육 신청은 31일부터 선착순 전화로 접수받고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교육인원은 문제행동 수정교육 1회당 5팀(명), 노후관리교육은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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