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라 피아니스트, 박칼린 등 특별 출연
[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롯데리아 커피전문점 엔제리너스커피는 지난 5일 서울시청에서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레인보우 어린이 음악밴드’ 연주회를 후원했다고 6일 밝혔다.레인보우 연주회는 음악적 재능이 뛰어난 발달장애 아동 45명이 모여 악기를 연주하는 행사다. 특히 이 연주회는 발달장애 아동들이 음악을 통해 사회성을 발달시키고 자기표현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이날 공연에서는 레인보우의 정성수 지휘자와 피아니스트 진보라와 음악감독 박칼린이 특별 출연했다. 또한 엔저리너스는 레인보우 관계자와 관중들에게 샌드위치와 음료 등을 제공했다.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발달장애 아동들을 지원하는 연주회를 후원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문화후원을 비롯한 폭넓은 문화마케팅을 전개해 고객들과 가까이 소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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