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현대홈쇼핑이 이달 말까지 공식 온라인몰 현대H몰과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쇼라’를 통해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특별 기획전 ‘럭셔리 뷰티 페스타’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현대H몰에서 설화수·불리·아베다 등 대표 프리미엄 화장품을 최초 판매가 보다 최대 30% 저렴하게 내놓는다.

먼저,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쇼라’의 프리미엄 뷰티 특화 프로그램 ‘초밀착뷰티’ 생방송을 총 10회 실시한다. 주요 생방송으로는 △16일 오후 8시 아베다 인기상품 제안전 △27일 오후 8시 불리 NEW 이리 드 말트 소개전 등이 진행된다. 시슬리·입생로랑 등 인기 화장품 브랜드의 1일 한정 온라인 기획전도 마련했다. △주요 행사로 21일 시슬리 뷰티∙헤어 단독 구성 특집전 △28일 입생로랑 뉴(NEW) 꾸뛰르 미니 클러치 단독 판매전 등을 전개한다.  현대홈쇼핑은 모바일 생방송 기간 구매객을 대상으로 30명을 추첨해 현대백화점 3만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행사 브랜드별 기프트 세트 등을 추가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와 ‘초밀착뷰티’ 생방송 중 구매객 대상을 위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1잔)을 부여하는 프로모션도 개시한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스몰 럭셔리를 선호하는 최근 트렌드에 맞춰 행사 참여 브랜드의 숫자와 할인율을 더 확대했다”며 “향후 단독 상품 기획 등 차별화 전략을 통해 프리미엄 채널의 경쟁력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