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분 주식 중 1000주 강정석 사장이 사들여
[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동아쏘시오그룹 지주사 동아쏘시오홀딩스는 10일 유충식 동아에스티 기타 비상무이사가 동아쏘시오홀딩스우리사주조합과 강정석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에게 시간외매매를 통해 자사주를 처분했다고 공시했다.유충식 이사가 처분한 주식 6만7500주 중 1000주는 강정석 사장이, 나머지 주식은 동아쏘시오홀딩스우리사주조합이 사들였다.이로써 유충식 이사가 보유한 동아제약 주식은 10만8617주(2.34%)에서 4만1117주(0.90%)로 줄었다.한편 유충식 이사는 부회장이던 지난 2006년 동아제약 대표이사에서 물러난 뒤 다음해 3월 강문석 전부사장과 당사 이사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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