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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박주연 기자] 현대건설이 서울 광진구 광장동 427번지 일대 舊 화이자제약 부지에 지을 아파트 '광장 힐스테이트'를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이 아파트는 지하3층, 지상 4층~25층 규모의 5개동 453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기준 가구수는 ▲59㎡ 98가구 ▲84㎡(A, B, C 타입) 180가구 ▲130㎡(A, B타입) 150가구 ▲131㎡(타운하우스형) 25가구 등이다.광장 힐스테이트는 지하철 5호선 광나루역에서 400m쯤 떨어진 역세권 아파트다. 또 지하철 2호선 강변역 및 구의역이 걸어서 15분 정도 거리다. 특히, 에너지절약과 친환경을 고려해 설계하는 한편 주차공간을 전부 지하에 설치했으며 용적율 227%(인근 단지 평균 용적율 314%), 건폐율 18.80%, 조경율 39.62%의 쾌적한 친환경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단지 주변으로 대규모 현대아파트 단지가 인접해 있고 강변 테크노마트 롯데마트 이마트 아산병원 혜민병원 등이 갖춰져 있다.현대건설은 오는 14일 지하철 5호선 광나루역 4번 출구 인근에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2년 3월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