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봉화군이 경북도 식량생산시책 분야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이번 평가는 경북도에서 쌀 안정생산대책 부문, 고품질 쌀 생산 경쟁력 제고 부문 등 5개 부문 21개 항목에 대한 각 시군별 식량생산 시책 추진에 대한 평가이다.봉화군은 벼 재배면적 확대, 다수확·내재해성 품종 재배, 농기계임대사업소 콜센터 운영 등 식량생산시책을 적극 추진했으며, 특히 지역적 특성상 불리한 여건속에서도 벼 재배농가 소득향상과 축산농가 사료비 절감을 위해 금년부터 경북도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사료작물 재배면적 확보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봉화군 관계자는 “최근 쌀 생산 감소와 곡물가격 상승에 따라 식량생산대책 추진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향후 벼 재배면적 확대와 벼 재배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식량생산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