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산업 주식 전량과 맞교환
[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하이트진로홀딩스는 계열사 하이트진로산업 보통주 160주 전량(925억원)과 진로소주 보통주 전량인 48만22주(1083억원)를 맞교환한다고 11일 공시했다.이번 맞교환을 통해 하이트진로홀딩스는 수출업체인 진로소주를 편입시켰고 하이트진로는 병·라벨 제조 회사인 하이트진로산업 지분 100%를 소유하게 된다. 취득 예정일은 오는 23일이다.하이트진로 관계자는 “경영효율화를 위한 지배구조개선과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해 이번 주식 맞교환이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