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배우 겸 가수 빌킨(Billkin)과 피피 끄릿(PP KRIT)이 국내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진다.
태국의 배우 겸 가수 빌킨과 피피 끄릿은 지난 2019년 드라마 '마이 앰뷸런스'(My Ambulance)에서 각각 다오(Tao)와 튜카오(Tewkao)역을 맡아 인기를 끌었다. 이후 두 사람은 드라마 '아이 톨드 선셋 어바웃 유'(I Told Sunset About You), '아이 프로미스드 유 더 문'(I Promised You the Moon) 등 수많은 작품에 함께 출연하며 전 세계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아이 톨드 선셋 어바웃 유'는 지난 '서울드라마어워즈 2021' 초정작으로 선정돼 국제초청상을, 피피 끄릿은 아시아스타상을 수상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기도 했다.
피피 끄릿 또한 '잇츠 오케이 낫 투 비 올라잇'(It's Okay Not To Be Alright), '아윌 두 잇 하우 유 라이크 잇'(I'll Do It How You Like It), '파이어 보이'(FIRE BOY) 등 히트곡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발렌시아가(Balenciaga)의 공식 앰배서더로 선정되기도 했다.
앞서 타이베이, 홍콩 등 다양한 지역에서 팬미팅을 성료한 빌킨과 피피 끄릿은 서울을 비롯해 도쿄, 오사카, 마닐라에서 팬미팅 투어를 이어간다.
두 사람은 이번 한국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눈을 맞추고 소통하는 것은 물론 관객들과 하이터치, 그룹 포토 촬영을 진행하거나 친필 사인 포스터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더해 팬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빌킨과 피피 끄릿의 한국 팬미팅은 오는 9월 8일 오후 8시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KBS 아레나에서 개최되며,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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