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가공품 모아 최대 10% 할인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11번가가 ‘2023 쌀가공품 품평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이 확정된 국내 대표 쌀가공품을 할인가에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쌀가공품 품평회’는 국내 식품기업에서 출품한 각종 쌀가공품(떡, 빵, 면, 가공밥, 주류 등) 중 좋은 상품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여하는 대회로, 맛·품질·상품성 등 종합 평가를 토대로 올해의 대표 제품 10종을 뽑는다. 11번가는 오는 11월 17일까지 ‘쌀 플러스 마켓’ 기획전을 마련하고 품평회 선정 대표 쌀가공품 중 주류 2종을 제외한 8종의 상품 모두를 공개한다. 전통 떡메치기 방식으로 만든 ‘명미당 평택인절미 흑임자’(20개입)를 할인 혜택 적용 시 1만7910원, 국내산 현미로 생산한 ‘대두식품 화과방 현미 베이글’(6개입)을 711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도 △생어거스틴 소고기 쌀국수 △엄지식품 렌틸콩 퀴노아 영양밥 바 △쌀·콩·천일염 등 우리 농산물을 발효시켜 만든 진미 우리쌀 춘장 △ 고소한 임실치즈를 품은 홍성풀무 유기방아 감자치즈볼 등 쌀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를 찾아볼 수 있다. 이번 기획전 상품에는 최대 ‘10% 즉시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11번가 관계자는 “매년 쌀을 재료로 한 다채로운 응용식품이 출시되고 상품 경쟁력 또한 나날이 발전하는 가운데, 이번 상품들은 다양한 쌀가공품 중에서도 맛과 품질, 상품성까지 두루 갖춘 팔방미인형 제품”이라며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양질의 쌀가공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