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일자리 참여자 100명 선발 근무 시작
매일일보 = 권영모 기자 | 강원 속초시는 저소득층과 취업 취업취약계층의 고용안정과 생계도모를 위한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지역공동체 및 행복일자리) 시작에 앞서 사업 참여자가 참석한 가운데 30일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근로 기간 동안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근로자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 및 보건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공공일자리 사업에는 시비 5억 5천만 원이 투입되며, 선발된 100명의 참여자는 관광지 환경정비, 폐스티로폼 자원재생사업, 공공기관 서비스 정비 등 46개 사업에 배치되어 9월부터 3개월간 근무한다. 근로자는 주 5일(1일 6시간) 근무하며, 1일 57,720원(최저임금)과 간식비, 연차수당이 별도로 지급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공공일자리 사업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직접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고용안정을 이룩하여 시민들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