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인천대사회적경제연구센터(센터장 양준호 교수)는 20일 인천대 동북아경제통상대학 512호에서 한·중·일 캠퍼스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국제심포지엄은 센터 주최로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관한 한·중·일 3국 전문가들이 모여 진보적인 정책에 관한 제언을 했다.
1부에서는 인천대 김철홍 교수가 좌장을 맡아 중국 연변대 이용식 교수, 일본 니가타대 얀첸난 교수, 중국 텐진이공대 예준 교수가 발제를 했다.2부에서는 인천대 전광일 교수가 좌장으로, 일본 츄오대 토리이 요시노부 교수, 인천대 교수, 일본 메이지대 코세키 타카시 교수, 일본 츄오대 이무라 신야 교수 등이 발제를 한 뒤 종합토론이 이어졌다.양준호 센터장은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참가 대학 간에 학술교류와 함께 한·중·일 3국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매우 구체적이고 진보적인 정책 제언이 마련된 장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지난달 '인천대사회적기업연구센터'에서 '인천대사회적경제연구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미시적 영역에서 거시적 영역까지 연구분야를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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