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소 및 지소 모두 토·일·공휴일까지 운영
농기계 순회교육, 농작업 지원, 임대 농기계 운반 등 각종 지원 사업 지속 추진
농기계 순회교육, 농작업 지원, 임대 농기계 운반 등 각종 지원 사업 지속 추진
매일일보 = 오범택 기자 | 충남 태안군이 가을 영농철을 맞아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불편 해소에 나섰다.
17일 군에 따르면 영농철인 9월부터 11월까지 농기계 임대사업소(본소 및 각 지소)에서 휴일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휴일 근무는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부족으로 인한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영농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태안군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45종 973대의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맞춤형 농기계 현장서비스를 통해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 일손부족 해소를 위한 각종 농작업 지원 사업을 비롯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시책 추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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