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미국 최고 인기스포츠인 야구 통해 역동적 브랜드 알려
[매일일보=박주연 기자] 기아자동차㈜는 10일(현지시간) 미국 아리조나주 피오리아에서 추신수 선수, 기아차 마이클 냅(Michael Knapp) 아리조나주 피오리아 총괄판매책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신수 선수가 미국 활동시 이용할 그랜드카니발(수출명 : 세도나, Sedona)를 전달했다.기아차는 지난해 추신수 선수를 미국 내 기아차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추 선수의 미국 현지활동을 위해 모하비(수출명 : 보레고)를 지원한 바 있다.이날 차량 전달식에 참석한 추신수 선수는 “기아차 홍보대사로서 지난해 모하비에 이어 그랜드카니발을 타게 되었다.”며 “기아차 홍보대사로서 내년 시즌에도 더욱 좋은 활동을 펼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주변 선수들과 야구팬들에게 기아차를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추신수 선수는 미국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팀에서 활약하며, 올해 아시아인 최초로 메이저리그에서 ‘홈런20-도루20’을 달성하는 등 야구의 본고장 미국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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