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고유성을 살린 다양한 콘텐츠로 미래유산도시 공주 홍보
법정문화도시 공주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여
법정문화도시 공주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여
매일일보 = 오정환 기자 | (재)공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9월 7일부터 10일까지 부산 영도구에서 개최한 ‘2023년 문화도시 박람회 & 국제 컨퍼런스(이하 박람회)’에 참가하여 법정 문화도시로서 공주시 홍보와 브랜드 위상 제고를 위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및 지역문화진흥원 관계자와 국내 · 외 전문가 600여 명을 포함해 많은 방문객이 참여하여 문화도시 발전의 긍정적인 미래상과 각 지역의 고유성 및 사업을 서로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에 공주시는 지역 내 다양한 현안의 해결방안으로 많은 전문가와 민간 기업, 주민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사업의 성과와 자료를 현장에서 선보이며, 방문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특히 공주시 경제과와 협업을 바탕으로 지역화폐를 활용한 문화상품 거래 활성화 시스템을 적용한 충남권역 최초 민간협치 아트페어 ‘공주그림상점로’ 사업은 ‘공주미래유산도시 위원회’ 운영을 통해 행정과 현장이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소멸의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처했다는 측면에서 문화를 통한 지역의 변화를 선도하는 중소도시의 좋은 사례로 현장에서의 다양한 전문가들의 평가도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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