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자유발언 통해 행정조사 요청
▶ 2천억 이상의 자금이 투입될 초대형 사업을 시의회와 지역구 의원 모르게 극비리에 열린 단 한 번의 시정조정위원회 의결로 뒤집었다. ▶ 3기 신도시 입주에 차질이 생기고, 중앙정부의 승인까지 완료한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의 변경이 불가피한 타당한 이유가 없는 불합리한 결정이다. ▶남양주시 전체 하루 평균 하수 발생량이 약 25만톤 인데 향후 30만톤이 넘는 하수를 다산동 인접 지역에서 모두 처리하도록 한 일부 시민에게만 희생을 강요하는 불평등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 의원은 "이번 시정조정위원회가 심의‧의결하는 과정에서 행정재량권을 남용하고, 절차상 하자와 규정 위반이 있었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이진환 의원은 “경위와 그 과정에서 중대한 규정 위반과 행정재량권 남용이 있었는지 여부를 가려내야 할 것”이라 밝히며“이를 위해 의회차원의 행정조사를 요구하며 조사특별위원회 구성을 요청한다”고 밝혔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경기동부권 취재본부장
좌우명 : 늘 깨어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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