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조남상 기자 | 천안시복지재단은 지난 26일 ‘2023 천안시민 행복·정(情) 나눔’ 캠페인을 통해 접수된 후원물품을 800여 명의 이웃에게 추석 명절선물로 전달했다.
재단은 지난 9월 1일부터 14일까지 취약계층 이웃들의 따스한 추석 명절맞이를 위해 ‘2023 천안시민 행복·정(情) 나눔’ 캠페인을 열고 명절선물세트, 라면, 백미, 생필품 꾸러미 등을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 캠페인에는 인셀덤 서울본부, ㈜아이씨바이오, 홈플러스 천안신방점, 푸르미농산(주), 하나은행 중앙지점, ㈜아라, 파낙스조은삼, 비타민하우스 천안지사, 농가마트 목천·청수·성정·남관점, 주미유통, 후원자 서미숙·이준희 씨 등이 참여했다.
정지표 이사장은 “캠페인을 통해 취약계층 이웃들이 따스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에 동참해 주신 모든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재단은 연말까지 최선을 다해 후원과 지원 사업을 수행하겠다”라고 전했다.
천안 조남상 기자 /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