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청에 실무협의기구 구성, 추진
[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신한대학교 제3캠퍼스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식이 지난31일 오후2시 연천군청 상황실에서 김규선 군수와 김병옥 신한대학교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됐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김규선 군수, 왕영관 연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김병옥 신한대학교 총장, 강성종 전 국회의원, 유보선 한북 대학교 부총장, 서종표 신흥대 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대학교는 연천군 전곡읍 일원에 제3캠퍼스 건립을 추진하고 연천군은 행정 업무 전반을 지원과 함께 협력을 위한 실무협의기구를 구성,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신한대학교는 의정부시 호원동 제1캠퍼스와 동두천 상패동 제2캠퍼스가 운영되고 있으며, 전곡읍 일원에 제3캠퍼스가 조성되면 경기북부에 3곳의 캠퍼스가 운영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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