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5000만원 들여 방수, 보일러, 장판, 도배 등 환경 정비
[매일일보] 동두천시가 올해 노후된 경로당을 개보수하는‘경로당 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7일 시는 사업비 1억5000만원을 들여 관내 107개 경로당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 한 뒤 방수, 보일러, 장판, 도배 등 환경을 정비해 시설노후화로 인해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경로당의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시는 이달말까지 전수조사를 통해 현대화 사업 대상 경로당을 선정한 뒤 2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경로당 현대화사업이 완료되면 이용에 불편을 겪었던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동두천=한성대기자 hsd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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