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 전자송달' 현장 방문 홍보..즉석에서 신청 접수도
매일일보 = 송미연 기자 | 서대문구가 탄소 중립 및 환경 살리기의 일환으로 종이 없는 고지서 실천을 위한 ‘지방세 전자송달’ 가입자 확대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최근 북가좌동 소재 아파트와 상가를 방문해 ‘지방세 전자송달과 자동납부’ 가입을 홍보했다. 현장에서 세액 공제 혜택 등 관련 내용을 설명하고 신청도 받았다. 홍보 배너를 보고 지나가는 주민들이 “이런 혜택이 있는지 몰랐는데 가입해야 겠다”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전자송달’을 이용하면 종이 고지서 대신 이메일, 간편결제 앱, 금융 앱 등을 통해 전자상으로 고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자동납부’는 말 그대로 지정된 계좌에서 출금 날짜에 자동으로 납부되는 서비스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