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자립준비청년 대상 ‘미래세대 첫 디딤돌 마련 지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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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자립준비청년 대상 ‘미래세대 첫 디딤돌 마련 지원’ 운영
  • 김정종 기자
  • 승인 2023.11.1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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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 김정종 기자  |  경기 포천시는 관내 아동생활시설 및 가정위탁보호가 만기로 종료된 자립준비청년이 사회로 진출하는데 초기에 드는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포천시 미래세대 첫 디딤돌 마련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대상자는 포천시에 있는 아동생활시설과 위탁가정에서 2년 이상 보호받고, 만기 퇴소 직전까지 6개월 이상 해당 시설에서 생활한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이다.

2023년 1월 1일 이후 보호가 종료된 아동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자립정착 일시금 400만 원과 더불어 자립수당 600만 원을 월 50만 원씩 12개월간 분할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가족 없이 사회에 홀로 첫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청 방법 및 구비 서류 등의 자세한 안내는 포천시 여성가족과 아동보호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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