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2억 5천만원 투입, 취약계층 161명 희망 일자리 제공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칠곡군은 청년실업자와 저소득층을 비롯한 취업 취약 계층의 생계안정을 위해 사업비 2억 5천만원을 투입해 1단계 공공 근로사업에 착수했다. 공공근로사업은 3개월씩, 4단계로 나눠 공개모집을 통해 추진되며, 1단계 참여자 161명은 1월 13일부터 3월 21일까지 정보화사업, 공공시설물 관리 및 환경정비 분야 50개 사업장에서 일하게 된다. 군은 지난 13일 군청 강당에서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들과 사업담당 공무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지고, 사업취지 및 근로조건 설명과 함께 한국산업안전 보건공단의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이루어 졌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난 1년간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일자리 제공에 다각적인 노력을 강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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