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회, 소상공인연합회 권익 향상을 위한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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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소상공인연합회 권익 향상을 위한 간담회 개최
  • 오범택 기자
  • 승인 2023.11.1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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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상생을 위한 제안 의견 나눠
당진시 소상공인 정책간담회 보습/제공=당진시의회
당진시 소상공인 정책간담회 보습/제공=당진시의회

매일일보 = 오범택 기자  |  당진시의회가 지난 15일 당진시 소상공인연합회와의 시청 중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당진시의회 김덕주 의장과 시의원, 소상공인연합회 유명열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당진시청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을 통해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소상공인연합회 임원들은 △연합회 사무실 운영비 및 인건비 지원 △소상공인의 날 행사 지원 △국내외 우수 선진지 견학 지원 등을 건의했다. 소상공인연합회 유명열 회장은 “당진시 소상공인들의 생존권 보호와 권익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느끼는 다양한 애로사항과 소상공인 상생을 위한 제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당진시의회 의원들은 “오늘 건의된 내용 중 법령에 저촉되는 사안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예산이 수반되는 만큼 관련 부서와 면밀히 검토 후 소상공인분들의 어려움이 해소되는 방안을 찾아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상공인분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돌보겠다”고 덧붙였다. 김덕주 의장은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상황을 함께 이해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앞으로 자주 마련하겠다”며 “소상공인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시행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오범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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