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 측은 윤 회장이 과자에 문화예술을 접목시킨 마케팅을 벌여 기업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윤 회장은 그간 국악과 관련된 ‘창신제’, ‘서울 아리랑 페스티벌’, ‘대보름 명인제’ 등 개최하는 한편 경기 양주에 복합예술단지인 ‘아트밸리’를 조성해 발전시켜 왔다.
윤 회장은 “고객의 예술 열정과 창조 본능에 부응하는 기업만이 시장에서 살아남을 것”이라며 “과자에 감성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불어넣어 고객에게 감동, 행복, 꿈을 전달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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