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물을 활용한 자연공작, 과학실험’ 등 다채로운 환경 교육
두바퀴환경센터, 기후위기 대응·생태전환 환경교육프로그램 개발
두바퀴환경센터, 기후위기 대응·생태전환 환경교육프로그램 개발
매일일보 = 송미연 기자 | 서대문구는 ‘앞서가는 지구IN, 녹색탐험대를 찾아라!’ 프로그램이 최근 ‘청소년수련활동인증위원회’의 심의에서 정해진 기준을 충족해 인증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는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35조에 따라 국가에서 프로그램을 인증하고 참여 청소년의 활동 기록을 유지, 관리, 제공하는 청소년 정책분야의 국가인증제도다.
청소년들은 해당 환경교육 참여 후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e-청소년)를 통해 여성가족부 장관 명의의 활동기록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앞서가는 지구IN, 서대문구 녹색탐험대를 찾아라!(제5931A09A-11691호)’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소양교육과 맞춤형 환경과학실험 및 체험활동으로 이뤄져 있다.
청소년들은 △서대문구 지속가능발전목표 알아보기 △우리동네 환경퀴즈 △자연물을 활용한 자연공작 및 과학실험 등 다채로운 환경 교육에 참여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국가에서 인증한 안전하고 유익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지속가능발전과 친환경 생활의 중요성이 미래세대에 잘 전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서대문 두바퀴환경센터(홍제천로 111)를 중심으로 기후위기 대응 및 생태전환을 위한 다양한 환경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환경교육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앞서가는 지구IN, 서대문구 녹색탐험대를 찾아라!’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기후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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