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권영현 기자  |  세종사이버대학교는 세무‧회계‧금융학과가 지난 14일 ‘국세청 출신 세무사의 커리어 개발’을 주제로 진로 특강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세종사이버대에 따르면 신동은 세무사가 진행한 이번 특강은 세무직 공무원과 세무사, 세무사 사무원 등 세무 분야의 진로 소개와 향후 비전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신 세무사는 국세청 공무원 출신으로 향후 세무 직군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실무 지식과 경험담을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유진 교수(세무‧회계‧금융학과 학과장)는 “현직 세무사이자 함께 공부하는 학우의 진솔한 강연을 통해 보다 현실적인 정보와 조언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사이버대 세무‧회계‧금융학과는 세무‧회계 분야에 종사하는 실무자들의 실무능력을 배양하는 동시에 재테크 지식 함양을 목표로 회계, 세무, 금융 분야의 융합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내달 1일부터 2024학년도 봄학기 모집을 시작하고 자세한 내용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