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급 신청 74%가 3040세대… 최대 30% '적립률'로 인기
매일일보 = 최재원 기자 | CJ올리브네트웍스는 멤버십 서비스 CJ ONE 특화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인 ‘CJ ONE 프리즘 신한카드’가 출시 1개월만에 1만 장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카드 발급 고객을 연령별로 보면 30~40대 비중이 74%를 차지했으며, 성별로 세분화하면 30대 남성 비중이 22%로 가장 높았다고 전했다. 이는 최근 재테크와 연계해 멤버십 서비스와 카드 혜택에 30대 남성이 관심이 많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회사가 설명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 관계자는 “앱 하나로 결제-할인-적립 등의 서비스가 모두 가능한 것을 목표로 하는 CJ ONE의 슈퍼앱 로드맵에 있어 이번 'CJ ONE 프리즘 신한카드'의 초기 발급 성과는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CJ ONE 프리즘 신한카드’의 흥행 요인으로 높은 적립률과 다양한 제휴처를 꼽았다. 이 카드는 VIPS‧뚜레쥬르‧CGV 등 외식 브랜드에서 최대 30%, 올리브영에서 10%의 포인트가 특별 적립되고 CJ의 7개 브랜드에서는 3% 일반 적립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 외에 신한카드 전 가맹점 이용금액 0.3%가 CJ ONE 포인트로 적립된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