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구민 대상 재난안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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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구민 대상 재난안전교육 실시
  • 김현아 기자
  • 승인 2023.11.2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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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가 이달 21일 구민 대상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사진=금천구 제공
금천구가 이달 21일 구민 대상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사진=금천구 제공

매일일보 = 김현아 기자  |  금천구가 구민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달 21일 구민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자율방재단과 안전보안관 등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각종 재난사례, 효율적 재난 대비의 필요성, 자율방재단과 안전보안관의 임무 및 역할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특히, 최근 대규모 재난이 잇따르면서 구민의 역할도 중요해짐에 따라, 재난 발생 시 자율방재단의 역할과 참여의 필요성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금천구가 이달 21일 구민 대상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금천구가 이달 21일 구민 대상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주시는 자율방재단원 및 안전 보안관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교육이 구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ㆍ안전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금천구는 10개 동 127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자율방재단이 매월 4일 동별 재난 취약지역 안전 예찰 활동과 안전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역 여건을 잘 아는 주민 55명이 안전보안관으로 활동, 도로 및 그늘막 파손, 보안등 꺼짐 등 총 2,039건의 위험 요소를 신고하는 등 금천구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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