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창업 성공의 문 9개 업체 창업지원
[매일일보 강태희 기자]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가 여성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할 예비여성창업자와 초기창업 여성기업을 모집한다. 입주자격은 입주모집 공고일 현재 경기도 내에 주소를 둔 여성 예비창업자, 또는 도내에 주 사무소를 둔 창업 후 2년 이내 여성기업이다.모집분야는 전자상거래․모바일․콘텐츠․솔루션․e-러닝 등 IT, CT를 활용한 지식기반 분야와 BT, NT를 활용한 첨단 유망 벤처기업과 제조업․무역업․서비스업․정보통신업 등이며 모두 9개 업체를 모집한다.입주업체로 선정되면 1대 1 담임제를 통한 관리와 외부전문기관을 활용한 경영컨설팅, 마케팅․지적재산권 컨설팅, 판로개척을 위한 각종 박람회․전시회 참가 지원, 시제품 제작비 지원 등 다양한 행․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아울러 여성CEO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입주업체 간담회(biz-talk), 경영정보 메일링서비스, 입주․독립업체 여성기업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여성CEO 리더십교육 등도 제공받는다. 센터는 입주 희망업체를 대상으로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입주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업체는 3월에 경기도여성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다.신청 서류는 도 여성능력개발센터 홈페이지(www.womenpro.go.k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오는 2월 5일~7일 중 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031-8008-8146)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한편 지난 1999년 국내 최초로 여성창업지원실을 개설해 지금까지 161개 여성기업을 양성한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는 중소기업청 선정 최우수 창업보육센터, 아시아 창업보육협회 시상 올해의 창업보육센터 부문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여성 창업 육성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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