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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봉화군(군수 박노욱)에서는 FTA, 자연재해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변화에 대응하고 농가의 경영비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받은 농업융자금에 대한 이자지원사업을 사업량 3200여 농가에 3억6천만원 규모로 추진하고 있다.봉화군에서는 농업인들이 상․하반기에 농협․축협 등 금융기관에 납부한 농․축산경영자금, 농업종합자금, 농어촌진흥기금 대한 이자납부액의 50%를 자체 군 예산으로 지원하여 농가경영비 부담을 감소시킬 예정이다.봉화군에서 농업경쟁력 확보, 농업경영 부담완화를 위해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업융자금 이자지원사업은 대출금이자 납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축산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아울러 봉화군의 민선5기 군수공약사업인 ‘미래를 여는 녹색도시 성장봉화‘의 부자농촌 만들기에도 도움이 될 것이고 앞으로 다양한 농가 지원사업을 통하여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고 활력이 넘치는 파인토피아 봉화 구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