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경상북도에서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3 민원행정 추진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민원처리 신속성, 민원24 활용, 민원제도개선 과제발굴,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 등 항목에 대한 실적을 평가하였으며, 영양군은 각 분야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영양군은 민원서비스 개선을 위해 친절우수직원 선발 및 민원처리기간 단축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고객만족도 조사를 통해 민원행정 서비스 수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찾아가는 종합민원서비스, 학교방문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 제공 등을 추진하여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군관계자는 "이번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것은 신속한 민원처리 뿐만 아니라 다양한 민원시책 추진 등 전공무원이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기대치를 반영해 직원 친절교육 및 차별화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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