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도 보고 역사도 배우며, 겨울방학은 강화역사박물관으로
[매일일보] 강화역사박물관은 새해를 맞아 첫 번째 기획 전시로 “신비로운 곤충의 세계”를 17∼3월 2일까지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강화곤충농원 “벅스투유”가 군에 무상 기증한 곤충자료 중 어린이와 어른이 모두 좋아할 수 있는 곤충 표본을 선별, 곤충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다양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박물관 관계자는 각양각색의 나비, 사슴벌레, 하늘소, 장수풍뎅이 등 총52개의 곤충 표본상자가 전시돼 있어 겨울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곤충의 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좋은 자연학습의 장이 될 것이라고 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