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최수진 기자] CJ오쇼핑은 지난 15일 고대안암병원을 방문해 ‘오패션 도너스데이’ 행사 수익금 4700만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수익금은 지난달 11일 CJ오쇼핑이 방송한 패션특집 ‘오패션 원데이’에서 제품 주문 1건당 1000원씩 모금한 결과다.
기부금은 CJ도너스캠프에 기부돼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고대병원 등 전국 상급종합병원 소아병동 43곳 환자 2600여명의 병원비·방한용품으로 사용된다.
이인수 CJ오쇼핑 TV사업본부 부사장은 “홈쇼핑 방송을 활용한 나눔 활동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해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많은 어린이에게 도움을 주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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