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인피니트 멤버 남우현이 오늘(28일)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화이트리'(WHITREE)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앞서 남우현은 타이틀곡 '베이비 베이비'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순차적으로 공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의 마음을 '널 위한 Love Song Darling(러브 송 달링) 손을 잡아줘 My Darling oh(마이 달링 오우)' 등 달콤한 가삿말로 표현해 포근한 겨울의 설렘을 전하는 것은 물론, 신나는 멜로디에 남우현의 서정적인 보컬을 얹어 리스너들에게 역대급 귀 호강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양한 장르를 아우른 수록곡들 역시 남우현의 더욱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달콤한 분위기로 겨울을 느낄 수 있는 '키스 미 이프 유 럽 미'(Kiss me if you love me)와 강렬한 기타가 특징인 '세이브 어스'(Save Us)는 곡마다 자유자재로 변하는 남우현의 변화무쌍한 보컬을 캐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특유의 감수성과 트렌디한 사운드로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피아노 록(Piano Rock) '미래에서'는 로맨틱 애니메이션 서사가 뚝딱 써지는 드라마틱한 보컬을, '아이 윌 비 올라잇'(I’ll be alright)에선 스스로를 토닥이며 위로하는 듯한 감성적인 보컬을, '낙원'(마이 파라다이스)(My Paradise)에서는 가슴을 탁 트이게 하는 청량한 보컬을 느낄 수 있다.
어엿한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가 드러나는 탄탄한 곡 스토리텔링 또한 눈에 띈다. 시간이 흘러 ‘과거의 나’와 마주했을 때 해주고 싶은 이야기를 담은 '러브 마이셀프'(Love myself), 캘리포니아 해변에서 펼쳐지는 귀여운 연인의 설렘을 그려낸 '캘리포니아'(California), 불처럼 타오르는 강렬한 사랑 이야기를 노래로 풀어낸 '불장난' 등 남우현표 겨울 플레이리스트 11곡이 담긴 '화이트리'는 새로운 명반의 탄생을 예고했다.
올라운더 뮤지션으로서 한층 성장한 음반과 함께 가요계로 컴백하는 남우현은 약 2년 만에 단독 콘서트 개최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오는 12월 30일, 31일 양일간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23 남우현 콘서트 '식목일 3 – 화이트리''(2023 NAM WOO HYUN CONCERT '식목일 3 – WHITREE')로 12월의 마지막을 팬들과 함께하는 남우현은 첫 정규 앨범 '화이트리' 수록곡 외에도 알찬 세트리스트로 그 어느 때보다 뜻깊은 연말을 보낼 예정이다.
남우현의 짙어진 음악적 색채와 깊어진 겨울 감성을 담은 '화이트리'는 11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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