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차별 없이 접근할 수 있는 무장애 도시 환경 조성
매일일보 = 김순철 기자 | 파주시는 이달 4~5일 양일간 실무 공무원 80명을 대상으로 도시디자인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증가하는 ‘범용(유니버설)디자인’의 중요성을 반영해 마련됐다. ‘범용(유니버설)디자인’은 장애의 유무나 연령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건축, 환경, 서비스 등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시를 설계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강의는 ‘걷기 편한 도시 만들기’를 주제로 이론 교육과 현장답사가 진행됐다. 교육 첫날에는 전문가를 초청해 ‘지속 가능한 도시를 위한 가로공간 디자인’에 대한 도시디자인 이론교육이 진행됐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