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혜경 기자 | 명지대학교는 지난 6일 자연캠퍼스 명진당 강당 리모델링을 기념하는 봉헌 및 제막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명지대는 새롭게 탄생한 명진당 강당을 ‘명진홀’로 명명했다.
명진홀은 대학교 강의·각종 행사·명지대 배움의 교회 예배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제막식에는 유병진 명지대 총장을 비롯한 선정원 교학부총장·박재현 행정부총장 등 명지대 관계자와 이재훈 온누리교회 위임목사·김승훈 수원 온누리교회 담당목사 등 외빈이 참석했다. 유 총장은 감사인사를 통해 “오늘은 지난 40년 동안 자연캠퍼스의 중심을 굳건히 지켜온 명진당 강당 리모델링을 기념하고 감사하는 날”이라며 “명진홀이 학생들에게 복음의 진리를 밝히는 믿음의 공간이자 교육과 문화 행사의 중심 공간으로서 활발히 이용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