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 와편모조류 관련 학위논문 작성 우수성 입증받아
매일일보 = 김승현 기자 | 상명대학교는 자연과학연구소 소속 김한솔 박사가 한국해양학회에서 수여하는 2024년 특별학술상 ‘삼각학위논문상’(박사)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한국해양학회는 매년 국내에서 배출된 해양학 전공 박사학위 논문 중 최우수 논문 1편을 선정해 삼각학위논문상을 수여하고 있다. 김 박사는 ‘해양 와편모조류 Alexandrium의 독소 삭시톡신 생합성 지노믹스적 해석 및 분자검출 연구’ 주제 학위논문(지도교수 기장서)을 작성했고 그 우수성을 입증받았다. 김 박사는 와편모조류 고유 sxt 유전자를 규명하고 이를 기반으로 패류독소 식중독 발생을 조기 검출 및 관리하기 위한 분자 탐침을 개발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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