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4개 대학 국민대 자동차융합대학 방문
매일일보 = 최한결 기자 | 국민대학교는 동유럽 공과대인 코시체공과대·슬로바키아공과대·실레시안공과대·오폴레공과대의 주요 보직자와 학생들이 지난 10월31일 국민대 자동차융합대학을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의 일환으로 선문대 주관의 글로벌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을 통해 해외 대학과 연합팀을 구성해 시제품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프로그램의 일부분이다. 국민대는 지난 2023년부터 6명의 학생들이 글로벌캡스톤디자인 해외 워크숍에 참여하며 동유럽 대학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방문 기간 동안 국민대와 코시체공과대는 미래자동차분야 인재 육성 및 혁신 기업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