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골프존이 오는 10일 대전 유성구 골프존조이마루에서 ‘2023 롯데렌탈 롯데렌터카 지투어 여자대회’ 7차 결선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올 시즌 지속적으로 타이틀 스폰서로 후원에 나선 롯데렌탈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 이안폴터디자인, 월드와인주식회사, 던롭스포츠코리아, 디지털청풍, 넥스트젠이 서브 후원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는 골프존 투비전 프로(TWOVISION PRO) 투어 모드에서 1일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진다. 대회 코스는 동촌GC(동코스, 서코스)에서 열린다. 시드권자, 예선 통과자와 신인 중 예선 통과자 외 상위 4명 등을 비롯해 총 66명의 참가자가 참전한다. 컷오프 도입으로 상위 40명의 선수가 최종라운드에 나서 우승자가 결정된다. 대회 1라운드는 경기 당일 9시 스크린골프존과 네이버 스포츠, 다음 스포츠, 골프존 유튜브 채널 등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우승이 정해지는 최종라운드는 오후 1시 30분부터 JTBC골프 채널에서도 추가 생중계 편성될 계획이다. 스포티비 아시아채널을 통해 홍콩,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등에 글로벌 녹화 중계도 한다. 한편,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지투어 공식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