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점검 평가...2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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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점검 평가...2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 오범택 기자
  • 승인 2023.12.1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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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점검 평가...2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전국 161개 지자체와 수자원공사 7개 권역을 대상으로 평가 실시
서산시청사 전경
서산시청사 전경

매일일보 = 오범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환경부 주관한 ‘2023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점검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12일 시에 따르면 수돗물 사랑방 개소, 수돗물 안심 확인제 목표 건수 초과 달성, 스마트미터 기반 사회안전망 서비스 등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음용률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환경부에서는 경쟁력 있는 상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스템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전국 161개 지자체와 수자원공사 7개 권역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 분야와 항목은 상수도 일반분야 9개 항목, 상수도 운영 및 관리 분야 18개 항목, 상수도 정책 분야 2개 항목으로 총 3개 분야 29개 항목이다.

환경부에서는 1차 평가인 기본평가 및 현장평가 실시 후 1차 평가 결과에서 도출된 상위20%를 심의위원회에서 발표, 심의를 거쳐 최종 순위를 확정했다.

시는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상수도 관련 평가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가 좋은 결과가 나와 기쁘다‘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상수도 서비스를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산=오범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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