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 설 연휴 대비 소방안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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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소방서 설 연휴 대비 소방안전대책 추진
  • 이환 기자
  • 승인 2014.01.23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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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포소방서는 23일 민족 대이동이 예상되는 설 연휴 기간 중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대비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소방서는 27일 까지 대형마트, 복합영상관, 김포여객터미널 등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하고,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에 대한 안전점검도 추진한다.
특히 복합영상관,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대상에 대해 소방서장의 현장방문 확인행정을 추진해 사전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대형마트,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비상구 등 피난 통로 확보 홍보도 지속 추진한다.또 설 연휴 기간인 29∼2월 3일 까지 화재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고, 이 기간 동안 대형마트, 복합영상관 등 대형화재 취약대상에 대한 집중 예방순찰도 실시할 계획이다.

안기승 소방서장은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방행정력을 집중 시킬 것”이라며 시민들도 안전사고로부터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불필요한 전원차단하기, 가스기구 밸브 잠그기 등 안전의식을 생활화 해 사고 없는 즐거운 설 연휴가 되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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