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오정환 기자 | 사회복지법인 마곡에서 운영하는 공주시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19일 복지관에서 ‘2023년 프로그램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복지관에 따르면 ‘2023년 프로그램 성과보고회’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이 1년간 갈고 닦은 멋진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시간을 갖고,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성취감을 가질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공주시노인종합복지관 발전기여 어르신 및 우수직원 표창과 더불어 우수 자원봉사자 ∙ 후원자 표창과 반장단 표창이 이루어졌다.
11개의 프로그램(해금교실 외 10팀)이 발표회를 진행하였고 8개의 프로그램(사군자 외 7개)이 전시회를 진행하였다. 다양한 전시 및 발표와 더불어 많은 이용자 그리고 지역주민이 함께하여 더욱 풍성한 행사를 진행했다.
전금숙(지웅) 관장은 "한 해동안 복지관을 아껴주신 모든 선배 시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성과보고회를 통해 2024년은 활기찬 노년 건강한 노년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모두가 모여 흥겨운 행사를 접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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