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09한국문화페스티발의 마지막을 장식한 한국전통음식축제가 18일(현지시간) 음식전시회와 19일(현지시간) 음식시연회로 각각 진행됐다. 주 요르단대사관저 정원에서 개천절(National Day) 축하만찬으로 진행된 음식시연회는 요르단 각계인사 및 주재외국인, 교민들이 자리를 가득 메웠다. 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숙명여대 한국음식연구원 요리연구가 3명이 너비아니, 생선전, 새우전, 오이선 등 전통음식을 직접 요리해 ‘한국의 맛’을 소개했고, 음식을 맛본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그밖에 김치, 잡채 등이 고른 인기를 보이며 중동의 입맛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