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일일보=박주연 기자] 언스트앤영어드바이저리는 에이티커니코리아 부사장을 역임한 조상욱(46)씨를 부대표로 영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조상욱 신임 부대표는 자문서비스 전담조직인 언스트앤영어드바이저리의 본부장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연세대학교행정학과를 졸업한 조상욱 부대표는 1994년에 컨설팅업무를 시작한 이후 PwC 컨설팅전무, 데카르트시스템즈코리아한국지사장, 딜로이트컨설팅전무를 거쳐 에이티커니코리아 부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그는 한국 대표기업들의 전사적 경영혁신 및 오퍼레이션 컨설팅을 수행했으며, 특히 공급망관리(SCM?Supply Chain Management) 등 기업의 오퍼레이션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발전시키는데 기여했다.최근 몇 년 동안 경영자문서비스부문을 확대해 온 언스트앤영은 "조상욱 부대표의 영입을 계기로 자문서비스 역량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