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일일보 유원상 기자] 최근 서구식 식생활의 보편화와 신체활동 부족으로 비만 및 각종 성인병이 현저히 증가하고 있다.도봉구는 구민 건강 증진을 위해 ‘도봉 건강체중 365프로젝트’를 펼친다. 그 1탄으로 ‘다이어트 건강댄스교실’을 운영한다.다이어트 건강댄스는 매주 화요일 운영한다. 다이어트댄스 전문 지도자로부터 복근 및 작은 근육들을 많이 이용하여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관절에도 좋은 운동을 배운다.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전신 스트레칭, 흥겨운 음악에 맞춰 신나게 다이어트 댄스 실시, 마무리 스트레칭 순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전·후 신체계측 및 체성분 분석과 함께 개인별 맞춤형 운동처방까지 제공한다.구 보건소는 앞으로도 ‘도봉 건강체중 365프로젝트’2탄, 3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봉 건강체중 365 생활수칙 만들기 △건강파워 워킹교실 △단전호흡 교실 △도봉 건강체중 365동아리 구성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생활 범구민 운동을 전개한다.이동진 구청장은 “부상의 위험 없이 손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을 즐기며 지역 주민의 운동 실천율 향상과 비만예방의 효과를 거둘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