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1개 한우 브랜드 1등급 한우 최대 58% 할인 판매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민족 설을 맞아 오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5일간 ‘2024년 설맞이 온라인 한우장터’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2024년 설맞이 온라인 한우장터에서는 1++등급부터 1등급까지의 한우 구이류 등심·채끝과 정육류 불고기, 국거리(양지)를 대형마트 정상가 대비 한우고기를 최대 58%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는 강원한우(강원), 녹색한우(전남), 서경한우(경기), 안동봉화축협한우(경북), 우리한우365(경북), 울산축협한우(울산), 장수한우(전북), 지리산순한한우(전남), 토바우(충남), 한우왕(경북), 홍천한우(강원) 등 전국 각지의 총 11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이번 온라인 한우장터에서는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한우 가공품과 한우육포도 특별가에 판매한다. 이동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명절만큼은 소중한 분들과 함께 영양가 풍부한 우리 한우로 풍요롭게 보내실 수 있도록 한우 할인판매 행사를 마련했다”며 “한우농가와 소비자의 상생을 위한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 농축협 매장과 대형마트, 한우영농조합법인 등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에서도 ‘소프라이즈 2024 대한민국 한우세일’ 한우 할인판매 행사가 진행된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