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운영하는 청소년수련시설인 남동구청소년문화의집이 최근 관련 조례 개정으로 올해부터 남동청소년센터로 이름을 변경‧운영한다.
2016년 5월 개관한 남동청소년센터는 그동안 남동구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참여활동, 봉사활동, 진로체험, 문화체험, 수련활동,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 다양한 영역의 청소년 사업을 펼쳐왔다.
현재 남동청소년센터는 중학교 1학년, 2학년 대상 무료 돌봄 학교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가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또한, 1월 인천시민 대상 남동청소년센터를 지칭할 ‘별칭’ 공모전, 5월 남동청소년축제 개최 등 다양한 활동 전개를 통해 청소년들을 위한 전문 기관으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이용찬 센터장은 “새해 시작과 함께 남동청소년센터로 기관명이 변경되어 새로운 기관으로 태어난 느낌이다”라며 “변화와 도약을 통해 발전하고 성장하는 출발점으로 생각하고 남동청소년센터가 청소년들에게 보다 더 친근하고 도움이 되는 기관이 되도록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동청소년센터에서 운영되는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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